표지만 봐도 내용이 머리 속에 쏙쏙!!
파란색 선
객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긋는 선-한 페이지 내에서 많이 그어도 상관없다-
빨간색 선
객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긋는다-빨간색 선은 한 페이지 내에서 하나만 긋도록 한다-
파란색 선 위에 중복해서 그어도 문제없다-
초록색 선
자기가 재미있거나 흥미롭다고 느낀 부분에 긋는 선-자신의 취향을 나타내는 선이다-
이제는 절판되어서 없어진 책이라서 다른 블로거나 웹싸이트의 내용을 통해서 유추한 내용이다-
어디 중고책방 아니면 없을 책!!
이미 웬만한 서점은 온라인은 물론이고 오프까지 다 돌아다녔다-
혹시, 이 책이 있는 곳을 아는 사람은 제보 부탁바람-
"지식은 머리에 머무르지 않고, 행동해야 자기 것이 된다"는 생각으로 실천하고 있는 중-
내가 이 짓을 하는 걸 지인들은 책이 더러워진다고 싫어하는데, 이미 이 책에서 독서란 남에게 보여주는 행위가 아닌 자기 만족의 행위라고 쓰여있다고 한다-
무척 맞는 말-
출처가 요기인 http://blog.jrcho.com/639 기억에 남는 구절
(다시 말하지만, 난 이 책을 읽은 적이 없다- -_-b)
[기억에 남는 구절]
-삼색 볼펜 독서법은 '기술' 이라는 것이다. 이 방법은 적당히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. 이 방법에 익숙해져야 한다. 자신의 기술로서 몸에 배었을 때 막대한 효력을 발휘한다.-p13
-'기술화한다'고 하는 강한 의식을 가짐으로써 더 빨리 익숙해질 수 있다. -p18
=>맞을까?
-모방력은 '독서가 사고이다.'라는 앞부분에서 이미 말했다. 사고도 또한 몸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사람으로부터 모방하는 것이다. -p36
-책을 읽을 때에는 객관적인 요약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.
-논문을 쓰기 위해 자료를 대량으로 살펴보는 데에도 삼색 선의 위력은 절대적이다.
-삼색 볼펜 학습법과 관련 있는. 읽는 것은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다. 생각한다는 주체적인 행위가 포함되어 있다.
-삼색 볼펜 방식의 최대 목표는 주관과 객관을 전환하는 기술을 익히는 데 있다.-p52
-문장에 줄을 긋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. 그러나 삼색 볼펜 방식으로는 '주관과 객관을 전환하는 매우 기본적이고 고도의 능력이 철저하게 배양된다.-p53
-읽는 수준이 낮은 때는 십인십색이 된다. 그러나 읽는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책의 주제에 관한 공통 이해는 공유도가 높아진다.-p62
-독서는 우수한 다른 사람의 사고에 근접하는 훈련이다.-p67
-독서는 우선 '듣기' 작업이다. 남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한 철저한 훈련으로 독서는 유효하다.
-독서에 의해 연마되는 자세는 '적극적 수동성'이다. -p68
-독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으로 주고받는 것이다. 요약력의 영역이며 그 위에 '질문력'과 '발표력'이 잘 발휘된다.-p70
-'의미의 함유율'이 낮은 발언-p71
=> 스토리 텔링적 요소이다. tv디렉터의 말을 따르면,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젊은이에게 인터뷰를 해보면 그 순간에는 힘있게 말하는 것 같지만, 방송국에 돌아와 편집 작업에 들어가 보면 거의 쓸 만한 말이 없는데 놀랐다고 한다. -p71
-캐치볼은 어떠한 수준에서 해도 재미있다. 그러나 서로 정확하게 컨트롤 된 공을 던지면 캐치볼은 훨씬 재미있어진다. 언어의 커뮤니케이션도 캐치볼이나 탁구와 같다. 상대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 각도를 바꿔 상대에게 넘긴다. 그 각도의 변화를 서로 즐기면서 주고받기를 계속하는 것이 재미의 비결이다. 캐치볼과 탁구의 주고받기가 하나의 기술인 것 처럼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도 기술이다.
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은 단순히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다. 응축된 내용을 정확하게 교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.-p73
저자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런 저런 책을 엄청 쓴 사람이었음-
http://books.google.co.kr/books?q=+inauthor:"사이토다카시"&source=gbs_metadata_r&cad=1
신기하게도 역자가 여러분들이 잘 아는 한샘학원 원장인 그 서한샘씨임-
http://ko.wikipedia.org/wiki/서한샘
내가 읽은 책 중 이 책과 관련된 서적은 "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"
http://books.google.co.kr/books?vid=ISBN97889893489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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